생활습관・환경이 활성산소를 증가시킨다!
체내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매카니즘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주위 환경이나 흡연,스트레스 등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기 쉽습니다.
밑의 7가지 경우를 보시고 이에 해당되는 생활습관을 개선해나가는 것만으로도 활성산소의
과다발생을 막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No.1)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파는 인스턴트 식품 등과 같은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다.
대부분의 가공식품에는 식품첨가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품첨가물은 체내에 흡수된 후, 간에서 해독되나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여 간을 공격, 후에 간기능장애 등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야채의 잔류농약도
활성산소발생의 원천이므로, 분별이 어렵겠지만 야채를 잘 골라사서 잘 씻어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No.2) 술을 자주 먹는다.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도 체내에 흡수되면 간에서 해독되나,
이 과정에서도 활성산소가 발생합니다.
No.3) 담배를 핀다.
담배연기에는 타르와 니코틴을 비롯, 활성산소이기도 한 과산화수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담배를 핌으로써 활성산소를 빨아들이고 있는 셈입니다. 또한 흡연자의 간에 타르가 침투하면
체내의 면역시스템이 움직여서 활성산소를 공격하려 하는데,
이 과정에서 간 조직이 점점 파괴돼가는 것입니다.
덧붙여 담배를 피우면 숨이 차는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간 조직이 활성산소에 의해
파괴되어 기능이 떨어져있는 탓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NO.4) 최근 격렬한 운동을 시작했다.
격한 운동을 하면 호흡량이 증가합니다. 다시 말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산소가
체내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필요한 에너지량도 단번에 증가하기 때문에
활성산소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허나 워킹과 같은 가벼운 운동은 장시간 행해도 괜찮습니다.
이러한 운동을 활성산소에 지지않을 정도의 몸을 만들기 위해서도 매일 꾸준히 적당하게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들도 뼈와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
적당히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No.5) 밖에서 일을 할 때가 많다
자외선이나 X선은 피부를 뚫고 체내의 수분(H2O)과 SOD, 과산화수소를 자극하여,
인체에 가장 유해한 히드록시라디칼을 대량으로 발생시킵니다.
이로 인해 피부가 내부에서부터 파괴돼 나갑니다. 또한 기미, 주근깨, 주름뿐만 아니라,
피부암과도 관계도 거론되고 있으므로 더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제 자외선대책은 건강을 위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생각해 볼 때가 아닐까요?
No.6)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으면 체내에서 부경피질호르몬이 분비됩니다.
몸이 뜨거워 진다거나 위가 무겁게 느껴진다지 하는 신체의 긴장, 흥분상태는 바로
이 호르몬에 의한 것입니다. 한편 이 때,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부경피질호르몬을 분해하는 효소가 분비됩니다. 활성산소는 부경피질호르몬이 분비,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No.7) 공기가 나쁜 곳에서 산다
큰 도로변이나 공장, 산업폐기물처리장 근처 등에서 항상 오염된 공기를 마시는 사람이라면,
흡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간에서 면역시스템이 작동하여 이물질이 해독될 때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