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효과 그리고 물의 중요성

사람의 몸은 약 65~70%의 수분으로 구성되어져 있다는 사실, 모르시는 분들이 없으시겠죠? 일반적으로 성인 남자분들의 체중에서 약 6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성인 여성분들은 약55%, 아이들은 80% 정도! 성장에 따라 그 비중도 각기 다를 수 있지만, 수분이 인체에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는 짐작할 수 있겠다는 거예요.

사람은 체내에 수분이 2%만 부족해도 갈증을 느끼고, 물을 마시기를 원해요..그런 수분이 5%가 부족하면 혼수상태가 되어버리고, 12%이상이 부족하면 사망에 이른다고 하니,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는 거지요.

그래서 물은 생명이라고 하잖아요. 그럼 생명水에 대한 상식들(물의 중요성, 물의 효과..등)을 가볍게 알아보도록 할까요?

위에서 알아본 가벼운 상식만으로도 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물의 중요성에 대해서 확실히 알 수 있겠지요?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에 2L의 물을 마셔줘야 좋다고 해요. 단순히 수분 섭취를 위해, 커피나 음료, 녹차, 쥬스, 등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도 기본 상식이예요.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 등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화장실을 찾게 만드는 작용을 하죠..그래서 몸속에 수분이 되려 빠져 나가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물은 물 그대로를 마셔줘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아!! 얼마 전에는 우리 아들녀석이 설사를 심하게 해서, 물을 마실때에는 소금과 설탕을 살짝 타서 먹게 했거든요. 물론 물때문에 나았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이렇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작은 노하우예요. 

하루 평균 표준체격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2,400kcal의 물이 필요해요. 여름에는 좀 더 많이(약 500kcal) 필요하고, 겨울에는 좀 더 적게 필요하지요. 물은 기본적으로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미지근하게 마시는 것보다 좋아요. 물론 장염에 걸렸다거나 감기에 걸렸다거나 하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죠. 그리고, 식사중에 마시는 물은 좋지 않아요. 소화가 안된다고 하여 물을 함께 드시면, 소화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위장기능이 안좋은 사람들은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겠어요.

기온이나 온도, 체질, 체격, 활동량, 등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 필요한 물의 양은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섭취해주셔야 하는 물의 양이 있듯이 수분 섭취에 게을러지면 안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