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수소의 요점
활성산소와는 반대로 산화하지 않으며 활성산소와 결합하여 인체에 무해한 물로 만들어 줍니다.
(H2O → 2H + O, H + OH + (H2O2) → H2O + H2O)
몸 안에 남아있는 활성산소는 주변세포와 유전자를 손상시킴으로써 노화와 질병의 원인을 만듭니다.
그러나 활성수소를 투여하면 활성산소와 반응하여 안전하고 해가 없는 물이 되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체내 에너지 물질을 연소시키기 위해서는 산소가 꼭 필요합니다. 호흡으로 들어온 산소를 이용하여 음식물에서 얻은 에너지 물질을 연소시켜 생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물질을 태우는 과정에서 ATP라고 하는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사용해서 물질을 만들거나 운반하여 음식물을 분해하게 됩니다.
그러나 호흡한 산소 전부가 완전히 연소되지 않기 때문에 호흡량의 약 2% ~ 3%는 활성산소로 변합니다.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 우리 몸에는 수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SOD), 카타라제, 퍼옥시다제 등의 효소들이 있습니다.
젊을 때는 이런 효소들이 제 역할을 하여 산화(노화) 되지 않으나 나이가 들면 효소활동이 약화되어 활성산소를 전부 제거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노화현상입니다.
하지만 활동이 둔해진 효소 대신에 세포나 내장에 쌓인 산소나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는 물질이 바로 활성수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