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수소의 놀라운 효과
학계에서는 21세기를 수소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기도 하였습니다. 수소는 주기율표에서 원자부호 1번(산소는 8번)으로 우주에서 가장 작은 원소이면서 가장 많은 양의 물질이기도 합니다. 이같은 수소는 에너지, 환경, 건강 등 인류의 중요한 부분에 폭넓게 이용되면서 많은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중에도 항산화 물질로서의 활성수소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수소의 특성은 다음 3가지로 요약할수 있습니다. 첫째는 아시다시피 산소(O)는 수소(H)를 만나면 물(H2O)이 됩니다. 둘째는 우주에서 가장 많은 양의 수소가 존재하고 어떤 물질이든지, 어디든지 통과 할수 있습니다. 셋째는 물질중에서 수소가 가장 가볍습니다. 그래서 박람회장이나 행사장에서 대형기구에 넣어 행사를 홍보하기도 하고 분위기를 띄우는데 이용합니다. 그러나 수소만으로 채우면 폭발할 가능성이 있고 오랜시간 보존이 어렵니다. 그래서 헬륨을 섞게 되는데 헬륨이 비싸므로 수소만을 넣은 기구가 폭발하기도 합니다.
수소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론을 이용하여 최근에는 수소발생 정수기가 개발돼 보급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시는 물에 극소량의 수소가 발생한다고 해도 바로 날아가버리므로 실제 건강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물은 산소와 수소의 결합으로 이뤄져 있고 70%이상이 물로 이뤄진 우리 몸도 결국은 다량의 수소로 이뤄져 있습니다. 수소 1L는 1천Km를 갑니다.
즉 체내에 누적된 활성산소를 제거하기위해서는 활성수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특히 건강분야에서 활성수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활성수소를 만나면 체온이 1도정도 올라가 면역력이 6배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래전부터 수소의 놀라운 효과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왔습니다. 프랑스 루르드성당의 00성수는 기적의 성수로 유명합니다. 연간 500만명이상이 마시고 암치료 등 각종질명에 큰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성수는 종교적인 신비감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게르마늄 등 다른 물에서 없는 여러물질이 검출됐는데 특히 활성수소가 다량 검출됐습니다. 때문에 현장에서 마시면 건강회복에 큰 효과가 있었으나 이 물을 퍼담아 일본에 와서 마셨더니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 수소의 증발성 때문입니다.
이 성당의 성수는 연구에 의하면 화산폭발시 발생한 수소기체가 땅속에 갇히게 됐는데 이것이 용천수에 함유되 지상으로 분출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수소는 우주에서 가장 작은 원소로 어떤 물질이든 통과하므로 보관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 생수를 퍼담아 일본으로 오는 도중 수소가 대부분 증발해 버린 것입니다.
2007년 5월10일자 KBS가 특집으로 방영한 자료에 따르면 체내의 활성산소를 수소로 제거할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한 실험에 의하면 뇌경색을 앓고 있는 쥐에게 수소농도 2%를 투여했더니 1일뒤 하이드록신 네비칼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 5월 과학잡지 네이쳐 메디슨지에 게재된 자료에 의하면 활성수소가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