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병들고 힘이 없어지는가?
ATP는 매일 어느 정도 만들어질까?
일설에 의하면 매일 자기 체중과 똑 같은 정도의 ATP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체중이 50kg이면 50kg의 ATP가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ATP를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
그것은 60조나 되는 세포에 있는 수천 조 개의 미토콘드리아가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의 세포는 20대까지 확장적인 세포 분열을 하여 60조개의 세포를 이룹니다.
하지만 세포의 수는 20대를 정점으로 하여 놀랍게도 1일 10억 개, 연간 약 3,000 ~ 4,000억 개씩 감소한다고 합니다.
40대에는 53조 개 전후, 60세를 넘으면 45조 개 전후로 세포가 감소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얼굴도 조그매지고, 전체적으로 체격이 왜소하게 보여지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감소한 세포로 같은 분량의 ATP를 생산해 내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힘이 없어지고,피곤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ATP의 품질도 떨어지다보니, 백혈구나 면역기능에도 활기찬 정예군으로 지원해주지 못하게 됩니다.
즉 노화의 실체란 『신체의 세포 수 감소에 따른 ATP 생산의 부족 및 품질 저하』인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줄어버린 세포를 원래대로 돌려 놓을 수는 없습니다.
이건 돈이 많은 빌 게이츠, 워렌 버핏이나 이건희 삼성회장도 어쩔 수 없는 섭리입니다.
다만 젊은 시절과 똑같이 활동하고 싶다면 세포 한 개 한 개의 ATP생산성을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NAD효소와 긴밀히 결합하여 ATP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마이너스 수소이온뿐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외부로부터 세포 내로 마이너스 수소이온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면 이것은 가능해 질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먹는 활성수소(마이너스 수소이온)가 일본에서 등장하여 식용 수소보존체로 상품화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 특허로써, 보호받고 있습니다.꿈 같은 현실이 다가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