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90%이상의 원소는 수소
산소와 마찬가지로 수소를 과학적으로 살펴보자. 수소원자는 “H”로 표시한다. 원자번호 1번의 원자이다. 따라서 핵(이라고 해도 양자뿐이다) 주위에 전자를 1개 가지고 있다. 그 크기는 빛의 파장보다도 작다(100억 분의 1미터보다도 작다)고 한다. 이 우주공간에서 가장 작은 원자인 것이다. 그리고 아주 중요하다.
우리들 몸의 3분의2, 63%는 수소로 되어 있다. 산소, 탄소, 질소 등 보다 훨씬 많다(이것은 원자수를 기준으로 한 %이다. 중량비율로 본다면 작아진다). 즉 지구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태양, 이것은 거의 100% 수소와 헬륨(Helium, He)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태양 가운데는 “H+”, “H”, “H-“가 공존하는 플라즈마(Plasma)(고온 플라즈마의 의미) 상태로 되어 있고, 진공 상태에서 한번에 몇 개의 수소폭탄이 계속해서 폭발하고 있다(원자핵융합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과 같은 상태)고 생각된다. 다른 말로 하면 수억 년 동안 수소폭탄 폭발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수소의 파워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즉, 우주에 존재하는 원소의 90%이상은 수소이다. 우주는 “빅뱅”이라고 불리는 소립자의 부딪힘으로 인해 탄생했다고 한다. 그 후 가장 처음 만들어진 원소가 수소로 추측된다.
그리고 수소가 달라 붙어 산소랑 탄소, 질소 등 큰 원자가 만들어졌다고 여겨지고 이다. 즉 수소는 이 우주에서 “가장 작고, 가장 가볍고, 가장 많은” 원소인 것이다.
◎ 수소의 특징
(1) 생체에 있어 이상적인 동시에 최강의 항산화물질로 활동하는 것. 항산화물질이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항산화능력)을 갖고 있는 물질로 수소는 그 가운데서 가장 뛰어나다고 하는 것이다. 나중에 이야기하겠지만 이것은 특히 수소가 다른 것과 비교하여 아주 작다는 것과 관계가 있다. 더욱이 수소는 활성산소 가운데에서도 최악이며 최강인 하이드록시라디칼을 특이적으로 소거하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2) 단순히 항산화능력뿐 아니라 마이너스수소이온은 생체 내에서 미토콘드리아에 작용하여 생체 에너지인 ATP의 생산을 높일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체력이 좋아지고 대사기능이 높아져, 생체활력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3) 그리고 (2)의 결과, 세포의 대사자체가 향상되어, 에너지원이 되는 여러 종류의 영양소 섭취, 대사가 항진(亢進)한다. 그 결과, 예를 들면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내장지방비만이라고 하는 대사장애의 개선이나 당사슬(글리칸, Glycans)등 다른 영양식품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