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이온의 증명
(오이카와 박사 原圖)
나는 마이너스수소이온의 존재를 실험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첫번째로 사진과 같은 극성을 가진 도자기의 자화(磁化,자기화)세라믹 볼을 만들었다. (극성을 가지기 때문에 자석에 붇는다)
이 도자기 세라믹 볼은 다공질(多孔質)로 그 표면에 작은 구멍들이 많이 뚤려 있어, 물에 잠기면 빠른 속도로 물이 그 도자기 세라믹 볼 안으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이 세라믹 볼은 자석이 있어 북극(N극)과 남극(S극)을 가지고 있고, S극과 N극 사이에는 약 20mV의 전위차가 만들어졌다. 따라서 이 세라믹 볼이 물에 잠기면 미세전류가 흘러 N극으로부터 수소가스가 일정한 시간 동안 방출되도록 되어 있다.
세라믹 볼의 내부는 전류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전자밀도가 높은 상태의 마이너스 전기장이 된다. 통상적으로 물(H2O)은 『 H+ + OH』로 분리되는데, 『OH-』는 마이너스 전기장 경계에서 세차게 튀어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된다. 그러나 『 H』는 마이너스 전기장에 손쉽게 들어가 전자 밀도가 높은 상태에서 자장(磁場)에너지가 가해져 『 H+ + 2e-』가 되어 마이너스이온 『 H』이 발생한다.
이것이 생체 미토콘드리아에 이어 2번째의 마이너스수소이온이 생성되는 특수한 메커니즘이다. 이것은 전자밀도가 높은 환경에서 자장 등 외적 에너지가 존재할 때만 일어나는 특수한 반응인 것이다.
실제로 만들어진 『 H』는 전자를 다라 N극으로 옮겨져 가고 세라믹 볼 외부에 존재하는 대량의 『 H』와 반응하여『 H2』 수소가스가 되어 기포가 발생한다.
이것은 일본 이와나미서점이 발행한 이화학(理化學)사전의 수소화합물 항목에서도 마이너스수소이온의 존재를 나타내는 증거라고 기재되어 있다.
지구의 나이는 약 46억 년이라고 하는데, 태고의 지는 즉 용암이 화산(火山)의 화구(火口)로부터 흘러나올 무렵, 지표의 온도는 400~900 도C나 되고, 지표층의 가스는 산소가 없고 질소가스 90%,수소가스 10%였다고 한다. 이 때 고온고압의 무산소환원상태 속에서 수소가스가 플라즈마 상태에서 분극 ◦ 이온화되고, 수소가 용암 광물에 흘러 들어가 안정화 되었다. 이 수소가 조금씩 천연의 물 속에서 녹아 나오고 있다. 천연의 생명수라든가 기적의 물이라고 불리는 것의 일부는 이러한 물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