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알레르기 억제효과
일본 메지로(目白)대학교 교수이자 소아의료 센터 이비인후과 부장으로 오랫동안 임상활동을 해온 사카다 히데아키(坂田英明)는, 식용 수소와 비단 풀(이기스) 해초를 혼합하여 난치성 코 알레르기 및 혈관 연동성 비염환자에게 스프레이로 코 점막에 분사해 보았다. 그 결과 혈관연동성 비염에는 효과가 없었지만, 코 알레르기에는 효과가 있었다고 자신의 책 수소와 의료(나나북스)에서 발표했다.
코 알레르기가 있는 30명의 환자에게 실시한 결과, 유효 이상의 결과를 얻은 경우가 75%였다. 이러한 효과는 코 점막의 보습작용, 코 점막의 보호 작용, 염증에 대한 활성산소의 소거, 에너지대사의 촉진 등을 들고 있다. 즉효성도 눈부실 정도였다고 한다.
분무 전후(10분)의 코 점막 조직변화 사진에서는 염증세포의 확실한 감소를 볼 수 있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일본에서 국민병이라고 일컬어지는 질환이다. 식용 수소와 해초를 배합한 제품이 만들어진다면 알레르기 치료분야에서 큰 기대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