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의사로서 50년간 의료현장에서 몸담은 나로서는 정말 쇼킹한 사건이었다. 수소라는 것은 물을 분해할 때나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 인체에서 이렇게 유용하고 광범위한 역할을 하는 지 몰랐었다.
나는 북한에서 태어나 1952년 6.25 때 중학교 1학년 학생 신분으로 천신만고 끝에 남한으로 피난 아니 탈북한 북한 출신이다. 그 후 1964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마친 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교토대학에서 임상폐생리학을 전공하고 돌아온 나는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의료원 등에서 근무했다.
1990년 전국 중소병원연합회 회장을 맡으면서 한국 최초로 백혈병에 걸린 카자흐스탄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해 주었다.나는 건강한 신체 덕분에 큰 병 없이 지금 71살에도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다.
얼마 전 한국식용수소연구소 양은모 소장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임상실험 제의를 받았다. 건강기능식품이기에 의약품처럼 세심한 주의를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되었다. 내가 먼저 식품을 섭취하여 결과를 알고 싶었다.
식용수소를 한 달 정도 섭취한 나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이 건강식품 "수소"는 달랐다. 나 자신이 생기가 넘쳤다. 피로가 현저히 줄었다. 특히 "수소의 가능성"이라는 책은 이런 나의 모든 결과를 이론적으로 그리고 임상실험에서 구체적으로 증명하고 있었다.
최근의 건강식품은 놀랄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식용수소"는 최고 중의 최고라고 생각한다. 향후 한국의 많은 의사 분들도 이 수소를 많은 환자들에게 추천하게 될 것이다.
이 책 "수소의 가능성"은 일반 독자 뿐만 아니라 의사, 약사, 한의사 그리고 의료계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될 것이다.
2009년 5월
내과 전문의 임융의
'수소의 가능성' 이라는 책으로 한국 최초로 식용수소를 소개하고 그 이론과 실제 현장경험을 소개했다면 이번 번역 출간한 '식용수소와 건강혁명'은 식용수소가 우리 실 생활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수소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미개척 분야라고 생각된다. 특히 식용수소라는 말은 거의 들어보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수소와 관련된 제품들이 매우 다양하게 보급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수소는 캡슐/정/과립/분말 등 다양한 형태로 소개되고 있고 수소를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고가 풍부하게 들어간 물, 식용수소를 함유한 초콜릿, 식용수소가 함유된 라면, 식용수소가 함유된 빵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제품들이 보급되어 질병 예방과 치료에 기여하였으면 한다.
수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제품들은 고3수험생과 사법고시 등 고시준비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스포츠분야에서도 그 역할을 기대해 본다. 일본과 미국의 스포츠선수들은 수소 건강기능식품으로 효과를 보았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환경부 자료에서 2005년 초등학생 아토피 유병률이 29.1%라는 통계를 본적이 있다. 수소는 아토피 등 치료가 매우 까다로운 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치매와 같은 노인성 질환에는 식용수소를 예방차원으로도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식용수소가 우리에게 친근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존재하길 바란다.
이책 '수소의 건강혁명'이 일반 독자는 물론 의사, 한의사, 약사 그리고 의료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큰 도움 이 되길 바란다.
2009년 8월
내과 전문의 임융의
[임융의 프로필]
1936년 평양 출생
1964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내과전문의)
일본 국립 교토대학(임상폐생리학 전공)
1990년 전국중소병원협회 회장
2002년 ~ 2008년 대한병원협회 국제/노사대책/학술위원장
(현)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외래교수
(현)호스피스(암환자치료) 자원봉사자 교육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