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와 산호칼슘
대량의 마이너스수소이온를 흡수 저장시킨 식용 산호칼슘 분말은 몸속에서 물과 접촉하는 즉시 수소를 지속적으로 방출하게 된다. 칼슘을 다량 섭취하면 결석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는데, 칼슘은 많이 섭취하더라도 혈액 가운데 충분한 칼슘이 있다면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몸 밖으로 배출된다.
반대로 혈액중의 칼슘 이온 농도가 저하되면 부갑상선호르몬의 활동으로 칼슘을 저장하고 있는 뼈에서 녹여 내서 균형을 잡게 되는데, 칼슘 섭취가 계속 부족하게 되면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된다.
수소흡장 산호칼슘은 분말상태에서 직경 2,000~8,000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이고, 구조는 다공질, 구멍의 크기는 53~266나노미터로 1평방센티미터당 3.3~13.6억개의 작은 구멍이 있다. 이 작은 구멍에 대량의 수소가 흡장된다.
전기분해등으로 수소가스를 물에 용해시킨 수소알칼리이온수 1리터에 함된 수소의 량은 이론상 1.58ppm정도로 1리터의 수소알칼리이온수를 마셔도 1.58mg의 수소밖에 섭취할 수 없다. 우리몸의 60조 세포는 수많은 수소를 필요로 하는데 이렇게 섭취한 수소량으로는 매우 부족하다. 또한 물에 녹인 알칼리이온수소는 일시적이기 때문에 몸속에서 장시간 지속적으로 발생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산호칼슘에 흡장된 수소는 그량도 량이지만 적어도 8시간에서 17시간 이상 계속적으로 수소를 공급할 수 있다는 데서 큰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