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수도가 연결 되기 전에 일상생활에서 일반인들은 어떻게 물을 사용했을까요?
그것과 관련하여 재미 있는 이야기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미국에서 물을 풍족하게 사용하기 시작한지는 상대적으로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19세기 미국 보스턴에서는 한 때 목욕이 불법이었고, 목욕을 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했다고 하네요.
필라델피아의 한 여성은 28세가 되어서야 난생 처음 목욕을 하고 일기에 "생각 보다 목욕이 좋았다."라고 적어 놓은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많이 불편했겠죠? 요즘처럼 물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편리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편리한 물을 아껴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구요.
<출처: 들결아빠의 빌려주는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