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건강수는 어떤 물인가-2 ; 물을 둘러 싼 환경

커피꽃 0 1,521 2012.11.16 11:52
물을 둘러 싼 환경에 대하여
 
1] 수도물
  하천의 물을 정수하기 위해 정수장에서는 다량의 염소를 투여하는데, 이것이 바로 수돗물에서 나는 약품 냄새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 염소물질은 물에서 살균력이 뛰어난 차아염소산(Hocl)이라는 형태로 바뀐다고 하네요. 이 차아염소산이 하천에 녹아 있는 유기화합물과 반응해 '트라이할로메탄'이라는 발암성 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돗물의 트라이할로메탄은 뚜껑을 열고 물을 5분 이상 끓여야 제거될 수 있습니다.
 

 
 
2] 지하수
  농어촌진흥연구소의 수질 조사 결과 서울의 지하수 대부분(88.5%)이 마실 수 없을 만큼 오염되어 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3]토양의 산성화
  공장과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아황산가스(So2), 이산화질소(No2), 탄산가스(Co2), 일산화탄소(Co) 등은 공중으로 날아가 대기를 오염시키고, 비와 섞여 산성비가 되어 하천으로 유입됩니다. 비는 다시 토양, 지하수 등을 산성으로 바꿔 버리기도 하는 것이지요.
 
 
이처럼 물을 둘러싼 환경이 끊임없이 오염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찾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현실에 우리는 놓여 있습니다.
 
 
 
 
출처: 들결아빠의 빌려주는 가게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