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소다! - 수소는 “가장 작은” 항산화물질

맑은하늘 0 1,836 2011.08.23 14:19
수소는 “가장 작은” 항산화물질
 

 
우리 몸은 구석구석까지 혈관이 있어 혈액이 흐르고 있다. 몸 어느 부분을 잘라도 피가 나올 것이다.
 
한 사람의 혈관을 모세혈관까지 전부 연결하면 약 10Km, 지구 적도를 2바퀴 반이나 돌 수 있는 길이라고 한다. 즉 모든 장기조직에는 혈관이 있고 혈류에 의해 물질이 운반된다. 만약 혈관이 폐색(閉塞)되어 혈류가 막힌다고 해보자. 의학적으로 이것을 경색이라고 부른다. 혈관이 막혀있기 때문에 어떠한 물질도 제대로 도달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수소는 아주 작기 때문에 혈관이 막혀있더라도 도달해서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특수한 장기, 뇌에 대한 작용이다. 뇌는 인간에게 있어 어떤 의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이다.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이유라고도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뇌에도 물론 혈관이 있고 혈류가 있지만, 뇌 혈관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나쁜 것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특별한 관문이 설치되어 있다. 의학적으로는 혈액뇌관문이라고 부른다.즉 뇌는 아주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다.
 
그렇지만 나쁜 것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실제로 좋은 물질도 들어갈 수 없다. 보통 비타민이나 항산화물질은 쉽게 뇌 속으로 들어갈 수 없다. 하지만 수소는 작기 때문에 뇌 속까지 들어가 항산화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상의 내용을 정리하면 수소는 아주 작기 때문에 혈관이 폐색되어 있더라도 보통 들어가지 못하는 뇌 속에도 도달하여 항산화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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