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여보자 활성산소 생활실천법

맑은하늘 0 1,144 2011.08.26 17:36
줄여보자 활성산소 생활실천법
 
 

 
 
20세기 의학사의 최대 발견 중 하나로 꼽히는 활성산소.
이러한 활성산소는 우리들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들 인체 내에서는 끊임없는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고 있다.

이런 활성산소가 우리 건강에 치명적인 복병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 몸의 활성산소를 줄여서 보다 젊게,
보다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 실천법을 박은숙 박사의 도움말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스트레스 줄이기

현대인의 두통거리 스트레스는 활성산소 발생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의 신경과 호르몬계는 즉시 작동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데 이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활성산소도 덩달
 많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줄이는 첫 번째 생활 실천법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박은숙 박사는 매일 일정하게 운동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스트레스 대책이라고 말한다.
운동을 하면 우리 몸에 엔돌핀이 많이 나옵니다. 실제로 30분 조깅하면
엔돌핀이 5배나 많이 나오고 또 8시간이나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어요.”

그러나 심한 운동은 절대 금물이다. 체지방이나 내장지방이
쌓이지 않을 정도의 운동이어야 한다. 주로 걷기나 조깅, 줄넘기, 수영 등을
일주일에 3~4번, 한 번 할 때 30분, 그리고 일정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호흡명상이 포함된 운동인 기공이나 요가, 태극권 등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
 

 
▶자기를 사랑하기

우리는 늘 뭔가를 성취 못한다고 자기를 학대한다. 그래선 안 된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사랑하자. 자기를 칭찬하고 관심을 기울여 주자.
그것은 내 몸에 활성산소를 적게 발생시키는 비결이 되기도 한다.

그럼 어떻게 자기를 사랑할까? 박은숙 박사가 소개하는 아주 손쉬운 방법이 있다.
“태핑요법이 바로 그것입니다. 쉽게 말해 전신을 두드려주는 요법입니다.
일례로 울화가 나면 간 부위를 살짝 구부린 다섯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주세요.
그리고 말하세요. ‘많이 힘들지’, ‘애썼다’ 하면서 위로해주세요.
그러면 거짓말처럼 울화가 쑥 내려갈 겁니다.”
 
▶자기를 변화시키기

뜻대로,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는다고 불평불만을 쏟아낼 때가 더러 있다.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세상을 원망한다.
만약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제부턴 생각을 고쳐보자.
세상더러 바뀌라고 하지 말고 내가 먼저 바뀌어보자.

실패, 위기, 어려움?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긍정적으로 생각해버리자.
어려운 일에 부딪쳤을 때 ‘아이고 맙소사’ 하지 말고 ‘이거 점점 재미있어지는걸’
하고 생각해버리자. 이런 생활 태도는 내 몸의 활성산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행복지수까지 높인다는 게 박은숙 박사의 귀띔이다.
 
▶해로운 일 안 하기

활성산소를 줄이려면 술, 담배 등 내 몸에 해로운 일들을 안 해야 한다.
이러한 이물질들이 많이 들어가면 활성산소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물질이 들어오면 일차적으로 우리 몸의 화학공정을 교란시키게 된다.
게다가 우리 몸의 세포는 이런 이물질들을 처리하기 위해 장시간 동안 가동을 하게 된다.
 그 결과 활성산소도 필요이상으로 생성되는 것이다.
 
▶즐거운 일 하기

음악감상, 그림 그리기, 취미생활 등 어떤 것이든 다 좋다. 즐거움을 준다면 OK다.
우리가 즐거운 마음으로 어떤 것을 하게 되면 엔돌핀이 많이 나오고 뇌파는
알파파가 증가하여 활성산소 처리가 잘 된다.
 
결론적으로 말해 활성산소는 노화뿐만 아니라 만성병의 원인임에는 틀림없다.
 따라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어떻게든 활성산소가 몸 안에서 덜 생기게 해야 한다.
그 비결을 묻는 질문에 박은숙 박사는 “평소 좋은 식생활 요령을 실천하고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항산화 식품을 즐겨 먹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과식 피하기

과식을 하면 많은 양의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대사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당분이나 지방의 과식은 안 된다.
칼로리가 높은 식품은 산화노폐물도 더 많이 발생시켜 활성산소의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인스턴트 식품 안 먹기

대부분의 가공식품에는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다.
이들 식품첨가물들은 체내에 흡수된 뒤 간에서 해독되는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해 간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즐겁게 먹기

식사를 할 때는 식사에 전념해서 맛있게, 또 즐겁게 먹어야 한다.
간혹 한 손에는 일을 들고 식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습관은 좋지 않다.
다른 일을 하면서 식사를 하면 소화액이나 소화관이 준비를 하지 못한다.
그 결과 소화가 덜 되고 이것이 대장에 들어가면 이상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유발하고 독이 생기게 된다.

이 독이 장벽으로 흡수되면 혈액 속의 노폐물이 증가하면서 활성산소의 발생도 부추기게 된다.
따라서 식사를 할 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
 
▶요리방법도 중요

가능하면 기름에 튀기거나 굽는 등의 조리방법은 좋지 않다.
우리 몸에 산화물질을 많이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요리를 할 때는 가급적이면 찌거나 데쳐서 먹는 것이 내 몸의 활성산소를 줄이는 비결이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많이 먹기

오늘날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물질로 학계에서 공인된 것은 비타민 C와 비타민 E,
그리고 베타 카로틴이다. 그런데 이들 물질들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C는 양배추, 풋고추, 케일, 브로콜리, 고구마 등의 채소류와
귤, 토마토, 포도, 오렌지, 딸기 등의 과일에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E는 아몬드, 땅콩, 샐러드, 콩기름 등과 고등어, 연어,
새우 등의 어류에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상추, 고춧잎, 시금치, 무잎 등 녹황색 채소류와
당근, 호박, 고구마 등 적황색 채소류 등에 많다.
 따라서 활성산소가 걱정이라면 이들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할 것을 박은숙 박사는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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