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바로 먹자 활성산소 없애주는 음식

맑은하늘 0 1,352 2011.08.26 17:34
알고바로 먹자 활성산소 없애주는 음식
 
1. 당근

-당근의 주황빛을 내는 ‘카로틴’의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발암물질과 독성물질을 무력화시키기 때문이다.

-당근의 보배인 ‘베타 카로틴’은 주로 껍질 부위에 몰려있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고로 당근을 먹을 때는 껍질을 벗기지 않는 편이 좋다.
하루 섭취량은 5~6㎎으로 중간크기 당근 1개(600g) 정도면 충분하다.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으므로 섭취량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당근을 날로 먹거나 갈아서 주스로 먹는데,
영양면에서는 기름에 조리하는 것이 영양소를 흡수하는 데 유리하다.
베타 카로틴’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생으로 먹는 경우
 흡수율이 8%에 불과하지만 기름에 조리하면 60~70%로 껑충 뛰어오른다.
 굳이 주스로 마시고 싶다면 올리브유를 몇 방울 첨가하거나 아삭한 씹는 맛이 좋아
생으로 먹기를 원한다면 마요네즈나 오일 드레싱을 곁들이는 것이 권장된다.

-주의할 점은 ‘베타 카로틴’을 파괴하는 식초는 쓰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당근은 많이 먹더라도 부작용은 없지만 생 당근을 다른 야채와 함께 먹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당근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2.검은콩

-검은콩이 노화를 방지한다고?〓흰콩과 밤콩, 서리태와 서목태
등 4종류의 콩을 대상으로, 노화를 유발하는 인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
(항산화효과)를 측정해본 결과 흰콩보다는 밤콩, 서리태,
서목태의 순으로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색이 짙을수록 항산화효과가 높다는 것이다.
이는 검은콩의 껍질 에 있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는 증거 다.

그러나 이같은 항산화 효과에 대해 식품관련 학자들은 “안토시 아닌 성분은
 고농도로 농축하지 않고 일반식품으로 섭취할 경우 에는 꾸준히 장기간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콩은 여자에게 더 좋다 콩에서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다량 함유돼있다. 중년 여성이 이를 섭취할 경우
안면홍조 등 폐경이 시작될 때의 초기 증상을 덜 느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도 예방되어 장기 적으로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져있다.
보통 매일 60~90㎎의 이소 플라본을 섭취하면 이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정도를 섭 취하려면 건조한 콩은 반컵, 날콩은 1컵정도를 먹으면 된다.
이 소플라본은 콩 가공식품 중 순두부에 많다. 간장이나 콩기름류에 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있지 않다.

◈암을 예방해준다〓 콩 단백질의 제니스틴은 암을 비롯해 각종 성인병을 막아준다.
제니스틴은 4000여종류의 이소플라본 중 가 장 강력한 암예방물질로 꼽히는 물질이다.
인제대 식품과학연구 소는 흰쥐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 제니스틴이 발암물질에 노출된
비정상세포가 악성종양세포로 진행되지 못하도록 억제한다는 사 실을 밝혀냈다.
암이 발생하는 과정은 세포내 유전자가 손상되는 ‘ 개시단계’와 세포분열이
 빨라지는 ‘촉진단계’로 구분되는데, 이중 제니스틴은 촉진단계를
억제한다는 것이다. 제니스틴은 또 골밀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콩에는 또 인삼의 대표적인 성분인 사포닌과 함께 화이토스테롤 등
 다섯가지 함암물질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검은콩의 껍질 에서는
황색콩의 껍질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글리시테인이란 항암 물질이
함유돼있어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심장동맥질환을 예방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99년 콩 단백질이
함유된 가공식품에 이례적으로 심장동맥질환을 예방 한다는 ‘건강강조 표시’
를 붙일 수 있도록 승인했다. 콩이 콜 레스테롤을 낮추는 등의 효과가 뚜렷하게 증명됐기 때문이다.

미국 듀폰사 대두단백질연구소에서 심장동맥질환 환자에게
하루 콩 단백질 25g(두부 한모, 두유 4팩 분량)을 8∼9주 동안 먹인 결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이 12.9%나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 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동물단 백질 대신 콩단백질을 규칙적으로
먹는 사람은 콜레스테롤이 평 균 9%가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머리가 좋아지는 음식〓 두뇌발달은 DHA에 의해 활성화되는데,
콩은 DHA를 이상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최적의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콩의 지속적인 섭취가 대뇌발달에 필요한 필수지방산을 공 급한다는 것이다.
콩에 함유된 인지질인 레시틴은 대뇌의 세포막 구성성분으로
노인성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추정 된다.
◈변비도 없애주고 당뇨도 막는다〓 콩에 함유된 올리고당은 장 내에 좋은 세균인
비피더스균이 잘 자라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비피더스균이 활성화되면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없앤다.
또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해 대장암을 예방한다.
콩에 들어있는 단백 질의 일종인 클라이신과 알지닌은 혈중
인슐린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섬유소가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예방에 좋 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잘 먹어야 몸에도 좋다〓 콩은 몸에 좋은 음식이지만 다른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서 콩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콩에는 비 타민 A, C등이 들어있지
않으며 필수 아미노산의 하나인 메티오 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날콩에는 단백질 분해를 감소시키는 트립신 저해재가 많아
그냥 먹을 경우 잘 소화되지 않는다. 콩의 섭취를 늘리려면 마른 콩을 빻아
콩가루를 만들어 먹는 게 좋다. 식사 전후에 두 숟가락 정 도를 물에 타서
마시는게 적당한 양이다. 밥에 콩을 넣어 먹거나
 두유를 많이 마시는 것도 좋다. 식초에 절인 있다.
 
하이드로젠라이프(식용수소) -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만성질환등과 같은 각종질병에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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