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수소,만성질환)노화의 적, 뿔난 활성 산소가 문제다!

맑은하늘 0 1,879 2011.08.26 19:29
(식용수소,만성질환)
 
노화의 적, 뿔난 활성 산소가 문제다!
 
 

 
 
노화의 지름길 - 활성 산소

활성 산소란? 쉽게 비유하면, 자동차에서 기름이 완전 연소되지 않아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우리 몸에서도 호흡을 통해 들어온 산소가 몸속에서 완전히 녹지 않고,
 약 5% 정도가 불완전 연소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활성 산소’가 된다.
이것은 몸 안에 침입한 이물질, 세균, 바이러스 등과 싸우고 처리하는 등 착한 일을 하기도 하지만
, 지나치게 많이 생겨서 강력한산화작용을 하면 그때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뿔이 난 활성 산소가 몸속을 닥치는 대로 파괴하고 부숴버리기 때문에 결국 암, 고혈압, 당뇨,
 뇌졸중, 심근경색, 치매 등의 질병을 유발하고, 몸이 노화된다. 모발과 피부가 탄력을 잃고,
 기미와 잡티, 주근깨 등이 나타나는 것도 이것이 피부 속 콜라겐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사과의 껍질을 벗겨 놓으면 산소와 만나 누렇게 변화되듯이 우리 몸도 이렇게 늙고
 병들어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영양 섭취 없이, 활성 산소만 높이는 운동 중독은 진짜 독!

그런데, 뿔난 활성 산소가 왜 많아지는 걸까?
스트레스, 폭식, 과도한 운동 등을 하게 되면 심장 박동 수, 에너지 소모량 등이 한꺼번에 커지는데,
그만큼 활성 산소도 많아진다. 그렇다면 과도한 운동을 하는 마린 보이 박태환, 윙크 보이 이용대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들은 ‘활성 산소의 총 공격’을 받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은 대기오염과 폭염, 경기에 대한 부담 등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활성 산소가
좋아하는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그러나 활성 산소를 막는 항산화 성분이 충분한 건강 식단과
과학적으로 몸 상태를 꼼꼼히 체크 받으며 특별 관리를 하기 때문에 무리가 없다.
반면 일반인들에게 무리한‘운동 중독’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하물며, 먹지 않고 운동만 해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어떨까?
운동만 하면 무조건 건강해 진다는 고정 관념을 버리고, 1주일에 최소 2일은 휴식을 취하면서
 강약을 잘 조절해야 건강할 수 있다. 배부를 때 그만 먹어야 기분 좋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듯
 운동 또한 과하면 모자람만 못할 뿐이다.
 
항산화력을 높여주는 컬러 푸드
 

 

빨간 토마토: 빨간색 채소 과일에는 강력한 항산화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라이코펜이 많다.
토마토를 기름에 익히면 라이코펜이 최고 7배까지 높아진다.

초록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나 될 정도로 풍부하다.
줄기에는 비타민 A가 많다.

보라 와인: 와인은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
 와인의 원료가 되는 포도는 발효 처리되면서 영양적 효능이 더 높아진다.

검정 콩: 검은콩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수용성 색소 함량이 높은데
이것이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가을은 모발 노화의 계절, 헤어 안티에이징에 신경 써야 할 때

우리 몸에는 자체적으로 산화를 막는 항산화 효소가 있다.
그러나 이미 오염된 환경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은 자체 효소만으로 항산화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따라서, 항산화 효소가 풍부한 음식과 적절한 운동으로
우리 몸과 피부에 항산화 성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한편, 가을은 서늘한 바람으로
인해 모발과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모발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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