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수소가 암, 뇌질환, 신장질환 등 각종 난치병 개선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라

수소가 암, 뇌질환, 신장질환 등 각종 난치병 개선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라
수소가 방사선치료 부작용경감 및 뇌경색 치료에 효과 있다는 의학계의 연구결과 발표 이어져
CNB뉴스 전용모 기자  2013-01-21 09:28:46


미래 산업의 청정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수소가 활성산소를 제거해 각종 질병을 예방 및 개선해주는 등의 건강효과가 알려지면서 수소수 및 수소발생식품인 먹는수소가 암환자 및 각종 난치성 질병환자들의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에서 수소건강을 연구하고 알리고 있는 수소건강연구회(www.susohealing.org) 김인혁 회장은 "최근 난치성 질병환자들이 먹는수소 및 수소수를 섭취하고 개선된 사례가 알려지면서 수소의 건강효과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미 이웃나라 일본은 일찍부터 수소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이뤄져 먹는수소, 수소수제조기, 수소수정수기 등 수 많은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이렇게 수소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수소의 놀라운 건강 효과 때문.


수소가 방사선 치료 부작용을 줄여줘
수소의 건강효과 역시 일본에서 먼저 밝혀졌다.

미토콘드리아 박사로 유명한 일본의대 오타시게오 박사는 지난 2007년에 “농도 2%의 수소 가스 흡입에 의해 쥐의 뇌경색을 축소시키는 것”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의학연구학술지인 네추럴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하면서 수소의 건강효과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연구 논문에서 “노화 촉진과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독성 활성산소인 '하이드록시라디칼'을 수소가 선택적으로 제거해 인체에 무해한 물로 변환 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여기에 2012년 2월에는 바이오케미칼 저널(Biochemical Journal)이라는 저명한 학술지에 방사선의 부작용을 줄여줄 수 있는 방사선 약품으로 수소(H2)가 효과적이라는 사실도 발표한 바 있다.

우리나라 연구진에 의해 발표된 논문도 있다. 2011년 1월에 의학학술지인 메디칼 가스 리서치(Medical Gas Research)에는 경상대학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강기문외 7명의 연구진에 의해 “수소 섭취를 통해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의 부작용도 경감됐다”고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수소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걱정하는 암환자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소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
이처럼 수소가 방사선의 부작용을 줄여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유해 활성산소인 하이드록시라디칼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사선에 피폭되면 엄청난 양의 하이드록시라디칼이 발생하는데 이를 제거해 줄 수 있는 유일한 항산화제가 수소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방사선 피해만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도 제거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지구상의 모든 질병의 90%의 원인이 활성산소에 있다고 할 정도로 활성산소의 폐해는 심하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 들어온 병균이나 바이러스를 막는 등의 면역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발생하면 암, 당뇨, 신장질환, 아토피, 뇌혈관질환, 파킨슨, 심혈관질환 등 무수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에는 비타민 등 많은 것들이 있지만 가장 흉폭한 활성산소로 알려진 하이드록시라디칼을 제거할 수 있는 항산화물질은 수소(H2)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이러한 수소의 항산화작용을 알고 처방하는 병원이 있다. 대구의 암전문요양 병원인 웰니스1004 병원의 정윤성 원장은 일찍부터 암이나 뇌경색 환자들에게 먹는수소를 처방해왔다. 정 원장은 “내방환자들의 활성산소 검사에서 수소발생식품을 섭취한 환자의 경우 독성활성산소인 하이드록실라디칼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으며, 수소를 통해 호전된 사례가 많다”라고 말했다.


난치병 개선의 희망으로 부각되고 있는 수소
현대 의학이 발전하면서 많은 질병을 정복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암, 당뇨, 고혈압 등 수많은 질병이 인류를 괴롭히고 있으며 오히려 이러한 질병 환자들은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물질들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발견하고 있는 가운데 수소는 가장 원초적이면서 획기적인 물질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거의 모든 유기물에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생물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원자번호 1번의 수소가 가장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환원작용으로 세포의 건강을 돕기 때문이다. 앞으로 수소가 인류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CNB뉴스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214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