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메가쇼 2013] 건강한 물, 수소수 제조기 '아루이 H2maker'
기사입력 2013-01-29 [취재2팀]
아루이(대표 강동숙)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킨텍스 Hall 7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가정 생활용품박람회 '메가쇼 2013(MEGASHOW 2013)'에 참가해 '아루이 H2maker'로 수소수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설명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수소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건강수다. '아루이 H2maker (Arui H2maker)'는 수소수 제조기로 수소원자 2개와 산소원자 1개로 이루어진 물 분자를 전기적으로 분해함으로써 수소가 함유된 물을 3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생성한다.
산소는 체내대사를 촉진함으로써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생명 유지에 사용하고 남은 2%가량의 산소는 유해물질이 된다. 활성산소라 불리는 이 잉여산소는 반응성이 매우 높아 인체조직의 산화와 노화를 촉진하고 세포내 유전자까지 공격해 암, 아토피등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수소수를 통해 인체에 흡수된 수소는 체내를 돌아다니며 활성산소와 결합해 물이 되고, 이렇게 생성된 물은 땀이나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일본 의학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소수 1.5리터를 마시면 200g 당근 30개를 먹는 것과 동일한 항산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아루이의 강동숙 대표는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수소수가 주목받고 있고, 이미 일본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찾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Fairs가 주최하고 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가 후원하며 도매유통포탈 '도매꾹'이 협찬하는 MEGASHOW 2013은 가정용품에서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재가 전시되는 국내 최대 가정 생활용품박람회다. 이번 전시회는 신소비 소비자 및 주부들이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로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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